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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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목격, 인명 구조한 31사단 부사관교통사고 목격, 인명 구조한 31사단 부사관 -육군 제31보병사단 마천목대대 조민재 중사(진), 신속한 조치로 국민 구조- 육군 제31보병사단(충장부대) 마천목대대 조민재 중사(진급예정)가 교통사고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조 중사는 지난 6일 유격훈련장에 필요한 물자를 수송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전남 강진군 강진읍 인근에서 커브 길을 돌던 차량이 굉음과 함께 가드레일에 충돌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뛰어가 운전자를 구조했다. 당시 사고로 차량 앞 범퍼는 완전히 파손되고 에어백이 터진 가운데 운전자는 충격으로 인해 머리에 출혈이 있었고, 동승자는 정강이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사고자의 상태를 확인한 조중사는 우선 사고자를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119에 구조요청을 했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운전자의 머리를 지혈하며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후 구조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고 조 중사(진)는 사고 상황과 부상자의 상태를 설명하고 상황을 인계했다. 조 중사(진)는 “사고를 목격하자마자 현장에 가서 국민을 구해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며 “사고자가 큰 부상을 입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강진·장흥을 수호하는 마천목대대의 일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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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영암서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즐기세요주말 영암서 국내 최고 모터스포츠 즐기세요 -21~22일 CJ슈퍼레이스 2회전…슈퍼6000, 150km 질주․피트스탑도- 국내 최대 등급의 프로 모터스포츠 경기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회전이 21일부터 2일간 영암에 있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상위급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카 경주인 ‘슈퍼6000’을 비롯해 양산차 기반의 투어링카 경주인 ‘금호GT’, 고성능 차량인 M4 쿠페로 구성된 ‘BMW M’, 단일차종이 참가하는 ‘캐딜락 CT4’, 레이싱 전용차량인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 5개 종목에 84대가 참가한다. 주요 종목인 ‘슈퍼6000’은 국내외 정상급 선수가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 스톡카 경주다. 436마력 6천200cc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결승전에서 약 100km를 빠르게 주행하는 차량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이번 슈퍼레이스 2회전에는 기존 경기보다 50km 길어진 150km 경주로 펼쳐지며, 슈퍼6000 최초로 ‘피트스톱’을 의무화했다. 80분의 주행시간 동안 경주 상황에 맞춰 반드시 중간 급유를 해야 하며, 타이어 교체는 팀의 판단에 맞춰 전략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21년 우승자인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김종겸이 지난 5월 용인에서 개최된 1회전에서 1등을 차지했다. 1인 독주를 막고 흥미있는 경기 운영을 위해 지난 회 결과에 따라 차량무게를 늘려야 하는 ‘핸디캡 웨이트’에 따라 김종겸의 차량은 80kg이 증량돼 압도적 주행을 선보이지 못하게 됐지만 노련한 경기 운영이 기대된다. ‘금호GT’는 양산차를 기반으로 엔진 배기량과 출력 규정에 따라 개조된 차량 ‘투어링카’로 승부를 가린다. 차량의 튜닝성능과 선수의 실력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모터스포츠의 색다른 볼거리인 피트스톱은 22일 ‘슈퍼6000’ 결승전에서 연출된다. 국내에서는 1년에 딱 한 번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3시 10분부터 채널A, 채널A 플러스, tv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한다.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 스포츠, 카카오TV 등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로 관중 입장을 불허하거나 부분 입장만 허용했지만 올해는 전면 개방해 수많은 팬들이 모터스포츠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회전 표는 예스24(YES24)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며, 대회당일 현장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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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소방서,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해남소방서,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나서 해남소방서(서장 최형호)에서는 지난 10일 해남 계곡면 들녘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습니다. 봄바람인지 여름바람인지 후덥지근한 바람이 붑니다. 들녘엔 겨울을 이겨낸 보리 낱알이 누락케 익어 갑니다. 매년 이맘때면 농부에 가슴은 타들어 갑니다. 보리 수확도 해야 하고 농민들에게 큰 보탬이 되는 쌀농사를 곧 준비하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찾은 곳은 해남군 계곡면 반계리 마을 들녘입니다. 미리 신청한 마옥진씨 댁을 찾았습니다. 부인과 함께 40년 넘게 이 들녘에서 농사를 지으면서 자녀를 키워왔다고 합니다. 올해 벼농사를 지어야 할 논이 자그마치 80마지기. 농업의 기계화. 아무리 농기계를 이용하여 농사를 지은다고 하지만 힘이 부친다고 합니다. 소방서에서 봉사활동을 온 우리들보고 미덥지가 않은지 썩 반가운 눈치가 아닙니다. 화재진압 등 소방 활동을 하다가 벼농사 봉사활동을 하려고 하니 무슨 일을 먼저 도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의 미션은 육묘상자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플라스틱 사각상자에 부드러운 흙을 채워 촉촉하게 물을 뿌린 후 그 위에 볍씨를 뿌리고 다시 부드러운 흙을 한 번 더 뿌리면 육모 상자가 완성되는 작업입니다. 물론 기계의 자동시스템인 일련의 과정을 완성을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작업 중간에 서서 상자를 넣어 주고 부드러운 흙을 넣어주고 물과 볍씨를 넣어 주어야 하는 섬세한 작업이 필요합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한 작업이 5시가 넘어서자 80마지기에 심을 1900개의 육모상자가 완성되었습니다. 서투른 소방관의 손놀림을 미더워했던 농민 부부내외는 계획했던 작업이 무사히 끝나자 만족한 웃음을 짓습니다. 다른 날 한 번 더 도와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내 비쳤습니다. 옛말에 ‘바쁠 때는 부지깽이도 거든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비록 서투른 농사일이지만 조그마한 보탬이 되어 흐뭇한 마음이 앞섭니다. 육모상자에 뿌려진 볍씨는 45일쯤이 지나면 성묘가 되어 이앙기를 이용하여 넓은 물 논에 심어집니다. 벌써 풍성한 수확의 계절 황금빛 가을 들녘의 그림이 그려집니다. 해남소방서에서는 다음달 6월 3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2022년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합니다. 해남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 호박, 마늘농사 등 농촌에 일손을 보태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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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취미교실 저녁반‘핑거푸드 만들기’운영강진군, 취미교실 저녁반‘핑거푸드 만들기’운영 여성친화도시 조성위해 육아 및 직장인 여성 위한 취미교실 운영 강진군은 지난 12일 여성회관 조리실에서 저녁반 여성 취미교실 「핑거푸드 만들기」를 운영하였다. 핑거푸드 만들기는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는 간단한 요리 ‘칠리새우, 치즈&과일꽂이, 에그 카나페’ 등을 만들어 아이들 간식이나 파티 음식으로 가정에서 활용 할 수 있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았다. 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성 취미교실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3~4월에는 이동거리 제약으로 취미교실에 참여하지 못하는 여성들을 위해 읍면을 순회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5월에 운영한 저녁반 취미교실은 연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육아맘, 직장여성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시간 확대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추진됐다. 육아를 하는 여성들은 퇴근한 아빠에게 육아를 맡기거나 ‘맘편한 야간돌봄센터(16:00부터 21:00까지 무료로 자녀를 돌봐주는 돌봄시설)’에 자녀를 맡기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직장인은 퇴근 후 취미 교실에 참여했다. 참여자 김모씨는 “재밌는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고 추진되고 있지만 오전, 오후 시간에는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취미교실 저녁반이 생겨서 기쁘다”며 “육아하는 여성이나 직장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저녁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강진군 여성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개설한 저녁반 취미교실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며 “강진군은 앞으로도 많은 여성들의 여가와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취미교실을 개설하고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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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구)목리교 긴급 차량 통행 제한강진군, (구)목리교 긴급 차량 통행 제한 교량 보수 완료 시까지 도보, 자전거 및 이륜차 제외한 차량 통행 제한 강진군은 5월 12일부터 교량보수가 완료 될 때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구)목리교는 1961년에 준공돼 약 61년간의 공용기간이 경과한 노후된 교량이다. 국도 23호선 확‧포장공사 시 철거 예정이었으나 주민들의 농사 경작로로 사용 요청이 있어 그동안 통행차량 높이 제한, 난간 등을 보수하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5월 10일까지 실시한 (구)목리교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량 주요 부재에서 손상 및 결함이 발견돼 ‘D’등급 판정을 받아 도로법 제76조 및 같은법 제77조에 의거해 교량 보수 작업이 완료 될 때까지 도보, 자전거 및 이륜차를 제외 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고 전했다. 유미자 강진군수 권한대행은 “(구)목리교 차량통행이 제한돼 교량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다소 불편 할 수 있으나, 빠른 시일 내 보수, 보강 공사를 추진하겠다”며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지난 12일 (구)목리교 차량통행 제한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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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세계가 주목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건립 세계가 주목 -국제설계공모에 미국․중국․스페인․터키 등 26개국 122팀 참가- 전라남도는 200만 도민의 염원을 담아 의병의 구국 충혼을 기리고 의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국제설계공모에 26개 나라 122팀이 참가등록을 해 국제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제설계공모 마감 결과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국, 터키, 스페인, 인도 등 해외 건축사 73팀과 국내 건축사 49팀이 참가 의사를 보였다. 2단계로 진행하는 이번 설계공모는 1단계로 오는 31일까지 접수 작품을 대상으로 마스터플랜, 건축계획 및 배치, 전시 콘셉트 등을 심사해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이어 세부 조성계획 등을 2단계로 심사해 8월 30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누구나 찾고 싶고, 가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공모에 해외 건축사를 비롯한 국내 유명 건축사가 대거 참가등록을 한 것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운영위원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외국인 3명을 포함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한 남도 의병 정신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의병 정신을 건축설계에 담아내야 하고 경사지 부지에 대한 명확한 해석이 필요한 어려운 과업이 역량 있는 건축가의 도전정신을 고취한 것도 한 원인이다. 특히 외국인 심사위원으로 선임된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미국 하버드대 교수, 데리야 옥테이(Derya Oktay) 터키 말테페대 교수, 스페인 출신의 마크 브로사(Marc Brossa) 서울시립대 교수가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 건립을 적극 홍보한 것도 한몫 했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박물관 건축뿐만 아니라 인근 영산강 수변공간과 수려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역사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환경과의 조화, 창의적 공간연출, 의병정신을 구현한 전시계획 등을 주로 심사할 예정이다. 유영광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이번 공모에 국내외 많은 건축사가 참가의사를 밝히고 관심을 모은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해 국내외에 자랑할 만한 박물관과 역사문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은 총사업비 4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천300㎡ 규모로 건립한다. 2023년 상반기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에 공사를 착공해 2025년 의병의 날인 6월 1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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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MTB 동호회, 강진 알리기 나서강진 MTB 동호회, 강진 알리기 나서 제8회 강진모란100리길 MTB 동호인대회 개최, 영랑생가~금곡사, 신안증도까지 ‘제8회 강진모란100리길 MTB 동호인대회’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 이틀간 강진MTB동호인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모란 100리길 MTB 동호인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 대표적인 서정시인으로 일제에 맞선 저항 시인 영랑 김윤식 선생의 나라를 위한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모란꽃이 만개한 영랑생가에 모여 문화 관광지 순례코스 '모란100리길'을 답사하며 추진됐다. 모란이 개화하는 시기에 맞추어 추진하고 있는 '모란100리길 동인대회'는 강진군과 강진체육회의 지원으로 강진 MTB 동호회 회원들이 주축이 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 확산이 지속돼 2년간 개최가 중단됐다가 방역기준이 완화돼 다시 개최했다. 행사 첫날은 강진MTB동호회 김동섭 회장의 대회선언 및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MTB를 타고 영랑생가를 출발해 성전면 무위사, 백운동정원, 녹차밭, 경포대, 작천면을 경유하고 병영면 병영성, 하멜기념관, 한골목, 금곡사를 경유 강진군청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참가자들이 슬로우시티 신안 증도 40km 둘레길을 라이딩 하며 명품 '강진 모란100리길'을 홍보했다. 김동섭 강진MTB 동호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강진 모란 100리길을 더욱 더 전국에 알려 많은 레저 스포츠인과 관광객들이 강진을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제8회 강진모란100리길 mtb동호회대회가 강진과 신안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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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탄면 새마을지도자, 파군교 저수지 수변공원 환경 정화활동몽탄면 새마을지도자, 파군교 저수지 수변공원 환경 정화활동 무안군 몽탄면(면장 임승철)은 지난 13일 새마을지도자(회장 임관택)들이 청용리 파군교 저수지 수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46명은 파군교 저수지 주변과 수변공원을 거닐며 관광객과 낚시객들이 무단투기한 쓰레기들과 수풀 사이와 바위틈에 낀 오래된 쓰레기들까지 총 1톤을 수거했다. 또한 파군교 주변 미관을 해치던 오래된 새마을 깃발을 재정비해 새롭게 게양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임관택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농번기 시작을 알리는 못자리 시기로 바쁜철인데도 많은 회원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파군교의 지명은 고려 왕건 군대가 파군천에서 후백제의 견훤을 격파한 것에서 유래됐으며 선정비도 있어 역사적 보존가치가 뛰어나므로 깨끗이 보존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승철 몽탄면장은 “새마을지도자들께서 면정에 애정을 갖고 대치천 환경 정화 작업과 이산리 느러지 꽃길 조성 등 주도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몽탄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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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가족 함께하는 캠핑장 안전체험 운영강진소방서, 가족 함께하는 캠핑장 안전체험 운영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14일 강진군 관내 야영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하는 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장은 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 등으로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다. 체험 내용으로는 연기 소화기를 이용한 불끄기 체험,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체험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체험장에서는 소방 캐릭터인 영웅이와 함께 하는 포토존을 운영하여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체험한 추억을 사진으로 현장에서 바로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실시했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추억을 만들기 위해 방문하는 야영장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많은 이용객들이 안전에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고, 즐거운 추억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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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양질의 사료작물 수확 ‘박차’무안군, 양질의 사료작물 수확 ‘박차’ 무안군은 값비싼 수입사료 대체와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을 위해 관내 조사료 경영체 23개 법인에서 2,174ha 규모의 조사료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료는 전체 사육비 중에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지만 최근 수입사료 가격 급등과 물류대란으로 인한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축산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축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양질의 조사료를 농가에 공급하기 위해 군에서는 조사료 생산을 위한 종자 구입과 사일리지 제조비로 39억 9000만 원을 지원해 고품질 조사료 생산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경영체법인에 조사료 수확장비인 트랙터, 결속기, 예취기, 집초기 등에 9억 900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기계화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고품질 조사료 생산량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