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전남도, 해수부와 함께 수산물 안전관리 점검 -생산·유통단계 방사능 검사체계 살피고 시군·수협과 위기 극복 모색- 전라남도는 4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과 함께 수산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해 수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날 점검 및 간담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함께해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전남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 체계를 확인했다. 이어 신안군(새우양식장)을 방문해 현장 시료 채취 등 검사 절차를 점검하고 양식업계의 애로사항을 ...
김영록 지사, 경북도와 국립의대 설립 대정부 공동 건의 -의료 최대 취약지…450만 전남·경북 도민 건강권 확보 함께 노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4일 국회 소통관에서 의료 최대 취약지인 경북과 전남에 국립의대 설립을 촉구하는 대정부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는 대표적 의료 취약지인 전남도와 경북도가 영·호남 상생 화합을 넘어 지방소멸을 막고 ‘지방시대’를 함께 열어가기 위한 것이다. 두 지역은 손을 맞잡고 의료복지 확충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해결할 방침이다. 이날...
전남도, 25호 민간정원에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정원주 19년 노력…녹차미로·수선화·수국 주제로 조성- 전라남도는 4일 제2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김철우 보성군수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동판으로 제작된 명패를 달아 민간정원 등록을 알렸다. ‘골망태 정원’은 보성읍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정원과 함께 5천 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펜션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 국회 방문 지역현안 건의 - 서삼석 예결위원장실 방문해, 강진~마량 구간 4차선 확포장 공사 등 지역 현안사업 건의 - 김보미 의장, 군민의 숙원사업 해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 - 김보미 의장, 강진~마량 4차선 확포장 공사, 신전면~대구면 남호간 해상교량 건립 등 건의, 국토의 균형 발전 등 국가적 차원의 추진 당위성 피력...-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김 의장은 ▲국도...
31사단 96여단 무안함평대대, 해제면 수해복구에 구슬땀 31사단 96여단 무안함평대대(대대장 중령 이석영)는 지난 20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무안군 해제면에서 수해복구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민지원 활동에는 부대원 19명이 적극 동참했으며, 부대원들은 중장비가 투입되기 힘든 지역에서 농수로 토사제거, 유실된 법면 등의 수해복구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대민 지원에 나선 이석영 중령은 "국민의 군대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피해받은 지역 주민의 일상이 하루아침...
‘장흥 물축제’ 예정대로 7월 29일 개막 ‘가닥’ - 24일 장흥군, 축제추진위 긴급 회의 후 개최 결정 - 지역경제, 군민에 미치는 영향 고려 안전한 개최 다짐 제16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가 예정대로 7월 29일에 개막한다.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24일 물축제의 개최 여부를 놓고 긴급회의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장흥군과 정남진장흥물축제추진위원회는 최근 많은 비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물축제를 예정대로 치를 지 고심에 빠졌다. 장흥군과 축제추진위는 물축제...
발신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 열지 말고 신고하세요 -전남도, 울산 호흡곤란 피해 이후 의심신고 잇따라…안전 안내문자 발송- 전라남도는 최근 울산에서 국제 우편물을 개봉했다가 호흡곤란 등을 호소한 피해가 발생한 이후 전남에서도 의심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발신을 알 수 없는 국제우편물은 열지 말고 112나 119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낮 12시 29분께 울산 동구 복지시설에서 대만에서 온 것으로 추정되는 우편물을 개봉해 어지럼증과 호흡곤란 등 피해사례가 발생했다. 이후 전국 곳곳에...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 구석구석 찾아가는 봉사활동 펼쳐 송정마을 찾아 커트, 염색, 발맛사지등 25종 서비스 제공 지난 28일, 강진군 희망나눔사업단은 강진읍 송정마을을 방문해, 87번째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보건복지서비스가 취약한 마을로 찾아가 생활·의료·건강·복지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해주는 사업이다. 송정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여유롭게 노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봉사기관 및 단체 1...
‘불금불파’ 하나 생겼는데...작은 면의 작지 않은 변화 7월 1일 시즌1 성료, 9월초 시즌2 컴백 전남 강진군이 지난 5월 26일부터 7월 1일까지 병영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병영 불금불파’에 누적 관광객, 약 8,000명이 방문하는 등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불금불파’는 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라는 뜻으로, 지난 5월 26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다양한 공연과 신나는 EDM 속 DJ쇼가 펼쳐지며 방문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인구 1,600명의 작은 병...
김산 무안군수, 장마철 홍수대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방지시설 설치 현장 확인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주차장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하천 인접 지역 및 저지대에 위치한 공동주택단지 10개소에 침수방지시설 1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수동식 물막이판은 높이 50cm로 알루미늄, 스테인리스 등 재질의 판을 이용해 집중호우 시 지하주차장의 빗물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해 군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침수위험 주택에 대해 ...
전남도, 염전 근로자 인권침해 재발 방지 온힘 -예방 강화·근로환경과 제도 개선 등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 전라남도가 염전근로자의 인권 침해 재발 방지를 위해 예방활동 강화, 근로환경 개선, 피해 지원 강화, 제도 개선 등 중장기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경찰청, 고용노동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 ‘염전근로자 처우개선 전담조직(TF)’을 발족했다. 이어 착수한 ‘염전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을 지난 2월 마무리하고, 이를 토대로 염전 내 노동·인권 침해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염전근로...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 성료!!! - 갯발 맨발 걷기, 황토물싸움 WAR 등 참여형 퍼포먼스 큰 호응 - - 쉼·멋·맛을 보여준 일석삼조의 무안황토갯벌축제 - 지난 9일 해제면 유월리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3일간 펼쳐진 제9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갯벌 버스킹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무안군(군수 김산)에 따르면 4년만에 우리들 곁에 돌아온 무안황토갯벌축제는 첫날 무안군 9개 읍면민이 참여한‘풍요깃벌퍼레이드’로 시작으로 3일동안 개막주제공연 및 축하공연, 무안글로벌 외국인가요...
6월, 강진에서 대규모 수국축제 열린다. 6월 30일부터 3일간 ‘수국길 축제’ 개최 강진 수국, 전남 전체 생산량의 91% 차지 본격적인 여름꽃의 향연이 시작되는 6월, 강진에서 대규모 수국 축제가 열린다. 12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3 강진 수국길 축제가 ‘물, 숲 강진의 여름속으로’를 슬로건으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보은산 V랜드 일원에서 개최된다. 현재 강진은 농가 20개소가 5만8,251㎡ 규모로 수국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생산 면적의 32.7%에 달...
전남도, 정부에 마늘 가격안정 선제적 종합대책 건의 -수매 확대·수입산 관리 강화·시장격리 등…도 자체 소비 촉진도- 전라남도는 2023년산 마늘 생산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 확대 등 실효성 있는 선제적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본격적인 수확기인 6월 이전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 등 발 빠른 대응이 필요하다 판단, ▲2023년산 마늘 정부 수매비축량을 2022년보다 2만 톤 확대 ▲수매계획 조기 발표 ▲수입산 관리 강화 ▲시장격리 등 실효적 종합...
전남도, 숲속 캠핑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백운산자연휴양림서 ‘캠핑 축제’, 캠핑요리 강의·버스킹 등 전라남도는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숲속 캠핑문화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남 숲속 캠핑 축제’를 지난 21일까지 3일간 광양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주요 여행 유행으로 자리잡은 캠핑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국 캠핑 동호회 150여 팀이 참여했다. 올 들어 처음 진행된 숲속 캠핑 축제는 ‘5월의 백운산 별빛여행’...